더 좋은 선무도 화랑수련회의 발전을 위하여
골굴사에서는 청소년들의 인성교육과 사회봉사를 위해 비영리를 목적으로 「선무도 화랑수련회」를 지난 19년간 운영해왔습니다.
그러나, 일부에서는 많은 청소년들이 참가함으로 인해 엄청난 수입이 발생하는 것으로 착각하여 사소한 문제를 야기해 부당한 보상을 요구하는 경우가 있어 참으로 실망스럽습니다.
현실적으로, 이 수련회를 위해 30여명의 인력이(지도자, 종무원, 자원봉사자)투입되며 다른 단체의 유사프로그램의 수련회(캠프)나 템플스테이에 비해 50% 수준의 비용으로(예, 백담사 1주 55만원/ 동화사 1주 50만원) 이 수련회를 더 이상 효과적으로 운영할 수 없으므로 이제 겨울 수련회부터는 참가 인원을 50명(남학생 초,중 20명, 여학생 10명)으로 제한하고 비용을 현실에 맞게 인상할 계획입니다.
이로 인해 교육의 질을 높이고 운영상의 경제적 부담도 줄일까 합니다.
또한, 본 수련회의 교육목표인 인성교육을 위해 절(108배)이나 죽비체벌을 부당하다고 생각하는 분의 자녀는 입소를 사양하겠습니다.
선무도 화랑사관학교는 21C 신화랑을 육성하는 곳으로서 수련생을 왕자나 공주로 예우하지 않습니다.
이점 널리 양해 해주시고 성원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선무도 화랑사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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